삶의 조언 : 실패했을 때 부끄럼없이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할 용기

저는 어린 시절 무척이나 가난하고 힘든 상황에서 성장했습니다. 

지방의 지저분하고 낡은 주택가 항상 더러운 물이 흘러가던 하천변에서 여러 형제들과 같이 지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잊어버리고만 싶도록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왠지 모르게 

저 자신만큼은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가난을 부끄러워한 적이 없었고 잘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루 4~5 시간만 자고 눈을 뜨고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에 몰두하였습니다.

사실 그렇게 하지않고서는 제 삶이 나아질거라는 보장도 없었고

또 힘든 마음을 그렇게라고 이겨내고 싶었던 건 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단 한번만에 서울 어느 한 대학에 입학을 하고 

부족한 생활비로 하루 한끼만 먹으면서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했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도 가진 것이 없었기에 그리고 그 누구의 도움도 기대할 수 없었기에

언제든 바닥에서 다시 시작할 용기도 있지만 동시에 또 두렵기도 합니다. 

또다시 그 힘든 상황에 처하기는 싫기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셨거나 

그런 상황에 계실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자신감을 되찾길 바랍니다. 

 

제가 짧은 영상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실패에서 다시 일어서는 실천전략